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마인츠 이적이 이뤄질까?
독일 키커는 5일(한국시간) "마인츠가 주전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이반쉬츠를 레반테(스페인)로 떠나보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마인츠의 구자철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강하다"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임대계약이 끝난 구자철은 지난 2일 2015년까지 계약된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다. 구자철은 이번 프리시즌에 스위스 몬타나 전지훈련(7월 3일~10일), 함부르크 노르트컵(7월 12일~14일), 브루헤와 평가전(7월 19일), 마르세유와 평가전(7월 28일) 등을 갖는다.

일단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간 구자철은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이적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아직 완벽하게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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