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아티스트 에드 다벤포트, 한국 클럽공연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5 09: 09

영국 출신 테크노 아티스트 에드 다벤포트(ED DAVENPORT)가 한국에서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진보적인 프로듀서로 평가받고 있는 에드 다벤포트는 클럽 뮤트(Mute)의 초청으로 방한해 오는 13일, 자신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인랜드(INLAND)'로 공연을 연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런던과 베를린을 오가며 발표한 초창기 EP앨범들을 통해 비평가들로부터 “시카고 하우스와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새로운 영국식 발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하우스와 미니멀, 테크노 등의 다양한 음악을 오가며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세계적 테크노 클럽으로 유명한 ‘벨카인(BERGHAIN)’과 ‘파노라마(PANORAMA)’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동시에 베를린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클럽 뮤트는 에드 다벤포트에 앞서 ‘디제이 헬(DJ HELL)’과 ‘마그다(MAGDA)’ 등 수준급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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