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오픈..매진신화 이어가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5 09: 28

서울에서 개최하는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하는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매진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늘 오후 8시를 기해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B.A.P의 앙코르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원티드(LIVE ON EARTH SEOUL WANTED)’의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B.A.P는 지난 2월 첫 단독콘서트를 비롯해, 미국 4회, 일본 2회, 대만, 홍콩 등에서 치러진 ‘B.A.P 라이브 온 얼스 패서픽’ 투어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바 있어 이번에도 순탄히 매진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는 B.A.P의 캐릭터인 마토키 여섯 마리가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포즈로 지구 나이, 마토 행성 나이, 특징 등 간략한 프로필이 적혀있는 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구 정복을 마친 B.A.P를 팬들이 소환한다’는 공연 컨셉트를 실제 멤버의 몸에 마토키 캐릭터를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했다.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원티드’는 TS 엔터테인먼트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라이브(Live)가 공동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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