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물좋은 자몽, 간편함과 맛에 두 번 반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05 10: 47

[OSEN=이슈팀]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만든 '물 좋은 자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의 '물좋은 자몽'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의 제41호 야간 메뉴로 선정됐다.
현아가 준비한 '물 좋은 자몽'의 장점은 빠른 조리에 있었다. 14초면 요리가 완성된다는 게 현아의 설명. 시중에서 파는 자몽을 잘라 가장자리에 칼집을 내준 후 연유를 충분히 뿌려주면 '물 좋은 자몽'이 만들어진다.

현아는 "시중에서 1만 원에 판매되는 데 집에서 만들면 3000원이면 된다"며 고급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아의 '물 좋은 자몽'은 '해피투게더' 게스트 6인의 선택을 받아 이날 최고 메뉴로 선정됐다.
야간매점의 특징은 간편하면서도 맛있어야 한다는 것. 네티즌들은 패널들의 반응에 "정말 강편해보이는데 맛있겠다", "물좋은 자몽 이름도 재미있네", "자몽 사다가 해먹어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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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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