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엑소시즘', 악마는 과연 존재하는가..엑소시즘 관심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5 11: 17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잠들지 않는 영혼(이하 '라스트 엑소시즘')'이 역대 최고로 강력한 엑소시즘을 다루며 엑소시즘 자체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녀가 겪게 되는 끔찍한 상황들과 강력한 엑소시즘을 그린 '라스트 엑소시즘'이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엑소시즘을 다뤘던 방송들이 덩달아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라스트 엑소시즘'은 악령의 끔찍한 저주로 인해 온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게 된 주인공 넬(애슐리 벨 분)과 악령의 끝나지 않은 사투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역대 최고로 강력한 엑소시즘의 모습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은 지난 2011년 3월 6일, MBC '서프라이즈TV'에서 방송된 '악마를 보았다' 편에 관심을 보이며 엑소시즘의 공포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1960년대 독일에 사는 아넬리세 마셸이라는 소녀에게 일어난 기괴한 사연과 함께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빙의 현상을 소개하며 엑소시즘을 조명했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여러 엑소시즘 사례들은 정신질환이냐 악령의 존재냐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는 현상으로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라스트 엑소시즘'은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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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엑소시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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