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의 다이빙 프로젝트에 한류 아이돌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아이돌들의 겁 없는 도전장을 받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팀은 최근 직접 다이빙 대회를 개최해 2PM, 2AM, 씨스타, 엠블랙, 인피니트, 레인보우 등과 수영장을 찾았다.
다이빙 대회 참가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맨발의 친구들'은 다이빙 경험이 없는 아이돌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유명한 아이돌들은 겁 없이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가 하면,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자세로 입수했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아이돌의 기세에 당황했지만 그동안 훈련을 통해 쌓아온 다이빙 실력을 발휘하며 팽팽 접전을 벌였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1회 '김천 국제 마스터스 다이빙 대회'에 참가하지 위해 훈련받던 중, 다양한 동작 연습을 위해 와이어를 사용한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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