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사랑스런 침실-옷무덤 드레스룸 공개 '반전+경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5 17: 27

방송인 사유리의 반전 침실이 공개됐다.
오는 6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 시즌5'에는 돌직구의 여왕 사유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사유리의 은밀한 침실이 공개됐다. 화이트풍의 깔끔한 침대와 앤티크한 가구가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침실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발품을 팔며 소품을 하나하나 구입한다"며 본인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반면 침실에 이어서 공개된 드레스룸은 충격적인 반전으로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20년 전 학창시절부터 입었던 카디건부터 수북이 쌓인 옷무덤으로 초토화 된 옷장이 공개됐다. 사유리는 옷무덤에 대해 "여름옷이 많아서 그렇다. 겨울옷은 없어서 춥다"며 4차원적인 발언과 함께 자체 제작한 한글 티셔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사유리는 MC 장동민을 향한 사심을 그러냈다는 후문. 장동민은 "사유리가 방송 중에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한다"며 "전화를 끊으면 새벽에 전화한다고 협박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사유리는 장동민에게 "나 같은 여자 좋아하지? 좋아한다고 말해"라고 돌직구 고백을 서슴지 않았다.
오는 6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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