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축구와 동등하게 위상이 올라간 '롤'의 최고 인기 대회인 '롤챔스'가 서머시즌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지난시즌까지 12강 2개조 체제로 진행됐던 '롤챔스'는 이번 시즌 4개팀씩 4개조 16강 체제로 개편됐다.
5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롤챔스' 서머시즌 16강 2회차서 SK텔레콤과 LG IM 2팀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있다. 지난시즌까지 LG IM 1팀에서 정글러로 활약했던 '라일락' 전호진이 이번 시즌부터 2팀 정글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롤챔스’ 서머시즌 전 경기는 온게임넷과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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