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혜성이 긴장 속에 야크카라반을 시작했다.
김병만과 김혜성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에서 험하기로 유명한 야크카라반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김혜성은 본격적인 야크카라반 시작에 앞서 라마제를 지내며 병만족 전원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이후 꼼꼼하게 짐을 챙기며 준비를 시작한 두 사람은 "물물교환을 해서 우리에게 저녁을 대접한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드디어 야크카라반이 시작됐다. 첫 번째 코스는 험난한 오르막길. 오르막길을 오르며 김혜성은 "이 차마고도가 발을 헛디디는 순간 바로 폭순도 호수로 빠진다. 절벽이다. 지금 높이는 10m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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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