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야크카라반, 역시 만만치 않다..달인 김병만도 '후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5 22: 36

달인 김병만도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야크카라반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김병만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에서 야크카라반을 시작,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김혜성은 본격적인 야크카라반을 시작했다. 시작에 앞서 무사귀환을 빌며 라마제를 지낸 두 사람은 무엇보다도 안전에 신경을 쓰며 조심조심 발걸음을 내딛었다.

좁은 길, 그리고 높은 절벽 등 아슬아슬한 길에선 속도를 줄이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채 걸어갔고 눈이 녹지 않아 결빙된 미끄러운 길에선 그 어느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험난한 길에 모든지 능숙하게 해냈던 김병만도 힘들어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병만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감추지 못했고 체력적으로도 한계를 드러내며 야크카라반이 만만치 않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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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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