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안정환, 고산지대 축구경기 맹활약..역시 국가대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5 22: 46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이 국가대표 출신 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안정환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에서 해발 3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치러진 축구경기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크카라반을 떠난 족장 김병만과 김혜성을 제외한 병만족은 축구경기를 시작했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대에서 이뤄진 축구 경기인 만큼 병만족은 가쁜 숨을 내쉬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힘들어하지 않는 이가 바로 안정환. 축구 국가대표 선수출신 답게 그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키는가 하면 상대편의 회심의 슈팅을 여유롭게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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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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