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혜성 "또래 배우들 질투한 적 있어"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5 22: 50

배우 김혜성이 또래 배우들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혜성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에서 "또래 배우들을 시기하거나 질투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족장 김병만과 함께 험난하기로 유명한 야크카라반의 길을 걸으면서 "계속 걷지 않았나. 계속 걸으면서 좀 더 어렸을 때는 내 또래 배우들을 질투한 적도 있었고 시기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계속 천천히 오른 것만큼 앞으로 내가 연기를 꾸준히 하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내 자신이 승리자이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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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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