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아이돌 조상 강타, 집에선 그냥 아저씨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5 23: 42

가수 강타가 혼자 사는 집에서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헝클어진 차림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으로 혼자 사는 그의 집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의 트레이드 마크인 윌슨 인형을 받기 위해 대문을 연 강타는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헝클어진 모습이었다. 가벼운 티셔츠와 잠옷 바지 차림을 한 그는 아직 씻지도 못한 얼굴과 멋대로 뻗쳐 있는 머리를 하고 있었다. 그의 '꼬질꼬질'한 모습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영화 '아저씨'의 OST가 깔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홀로 네 마리의 강아지들이 남긴 배변을 처리하고 바쁘게 강아지들을 볼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강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인연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나혼자 산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