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씨스타 소유 "중2때 미용사 자격증 취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6 00: 22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중학교 2학년 때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중학교 2학년 때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인 전현무가 "꿈보험을 들어라. 나는 1지망은 아나운서였고 2지망은 기자, 그리고 3지망은 교사여서 교원자격증까지 따놨다"고 말한 것을 들은 이후 "꿈보험에 공감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중학교 2학년 때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원래 남을 꾸며주는 것을 좋아하긴 한다"라면서 "연예인이 꿈이었지만 안될 수도 있으니까, 나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또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되게 막연한 꿈인 것 같았다. 그래서 미용사 자격증도 따고 연예인 연습도 병행했다"라며 "이후 운 좋게 연예인이 됐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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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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