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소개팅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요즘 소개팅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최근에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소개팅"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 연애에 열정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한국남자가 좋은가 아님 일본남자가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나는 정말 상관 없다. 인간이라면 된다. 국적은 중요치 않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남자면 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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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