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애국가 시청률 못 벗어나나..3.3%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06 08: 38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파이널 어드벤처'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동시간대 3위 기록이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3.3%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2회에서 4%대까지 상승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내 2%대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8월 중 후속작인 '셀러브리티 스플래시'(가제)가 방송 예정이어서 '파이널 어드벤처'가 가진 기회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마지막까지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광활한 정글에서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방송인 김성주가 MC이며 유상철·김주경, 심권호·장윤경, 조성모·류태준, 황인영·이본, 줄리엔 강·정가람, 한혜진·류설미 등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파이널 어드벤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