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영어실력, 엄친아는 꽃할배를 춤추게 한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06 10: 36

[OSEN=방송연예팀] 이서진 영어실력, 대체 어느 정도기에?
이서진 영어실력이 네티즌의 마음을 훔쳤다. 엄친아 배우답게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할배들의 유럽 여행에 충실한 비서가 되어 준 것.
5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짐꾼'으로 합류한 이서진의 영어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날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하늘 같은 대선배들을 모시고 프랑스 파리행에 나선 이서진은 현지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고도의(?) 영어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공항 내 안내소에서 숙소까지 찾아가는 방법을 물었다.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막힘 없는 영어실력으로 할배들의 신뢰를 샀다. 미국 유학파 출신인 이서진은 그간 좋은 집안과 학벌 등 스펙 좋은 엄친아로 알려졌던 상황. 이번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리얼한 상황에 놓이자 그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할배들의 든든한 비서 자질을 입증했다. 이서진은 향후 모든 숙소와 일정 예약, 현지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서진 영어실력을 직접 본 시청자들은 '이서진 영어실력, 대단하네', '이서진 영어실력, 듣던 대로구나. 엄친아여!', '이서진 영어실력 부럽다.. 나이 마흔 넘어 나보다 잘하네' 등과 같은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이른바 H4의 배낭여행을 그린다. 이서진이 젊은 짐꾼으로 합류, 할배 4인방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을 지원한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