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데뷔 후 첫 팬사인회..삼촌팬 몰려 '인기실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6 10: 48

 가수 김예림이 데뷔 후 가진 첫 팬사인회에 삼촌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김예림은 지난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센트럴시티 지하 1층 분수대광장에서 첫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의 앨범 발매를 기념해 생애 첫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선착순 10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인회에는 10대부터 50대 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퇴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삼촌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김예림은 수줍은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줬으며 기념 사진 촬영을 갖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김예림은 “이번 첫 데뷔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 첫 팬사인회에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사인회를 통해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뻤고,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이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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