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영어실력 본 누리꾼들, "대단하네" 환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06 13: 55

[OSEN=이슈팀] 이서진의 영어실력이 장안의 화제다. 유학파인 그의 영어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이서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서 자산의 매력을 발산했다. 언뜻보면 '미대형'에서 '짐꾼'으로 위상이 내려갔지만 본래 가치는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숨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의 매력이 더욱 빛났다. 엄친아 배우답게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할배들의 유럽 여행에 충실한 비서로 빛나는 조연이 됐다.
5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짐꾼'으로 합류한 이서진의 영어실력이 빛을 발했다. 이날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하늘 같은 대선배들을 모시고 프랑스 파리행에 나선 이서진은 현지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고도의(?) 영어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공항 내 안내소에서 숙소까지 찾아가는 방법을 물었다.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막힘 없는 영어실력으로 할배들의 신뢰를 샀다. 미국 유학파 출신인 이서진은 그간 좋은 집안과 학벌 등 스펙 좋은 엄친아로 알려졌던 상황. 이번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리얼한 상황에 놓이자 그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할배들의 든든한 비서 자질을 입증했다. 이서진은 향후 모든 숙소와 일정 예약, 현지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서진 영어실력을 직접 본 시청자들은 '이서진 영어실력, 대단하네', '이서진 영어실력, 듣던 대로구나. 엄친아여!', '이서진 영어실력 부럽다.. 나이 마흔 넘어 나보다 잘하네' 등과 같은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이른바 H4의 배낭여행을 그린다. 이서진이 젊은 짐꾼으로 합류, 할배 4인방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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