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무한도전 추가촬영, 정성도 갸륵하지.
MBC '무한도전'이 건강상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멤버 정형돈과 정준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 등 특별 게스트를 들인 데 이어, 멤버들 전원이 스케줄을 조정해 추가촬영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예능다운 열정과 책임감 가득한 추가촬영 소식에 팬들이 반색하고 나선 상황이다.
6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의 탈장 수술과 정준하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멤버 두 명이 없는 상태로 녹화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을 맞은 이야기와 정준하와 정형돈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은 병문안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 두 멤버의 부재로 준비했던 아이템의 녹화를 진행할 수 없는 위기가 닥치자 즉석 섭외를 진행한 끝에 서장훈과 데프콘을 끌어들였다. 뿐만 아니라 정형돈, 정준하의 공석을 메울 수 있는 방송 분량을 만들어내기 위해 멤버들 스스로 스케줄을 조정해 추가촬영까지 불사했다는 전언.
무한도전 추가촬영, 그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지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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