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영어 실력, "조선 왕이 아니라 뉴요커였을 줄이야"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7.06 15: 37

[OSEN=이슈팀] 연예계 브레인라인에 배우 이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대 출신으로서 발군의 영어 실력을 뽐낸 것.
지난 5일 KBS 대표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1박 2일’의 PD로 유명했던 나영석PD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1차적인 주목을 받았던 tvN의 ‘꽃보다 할배’가 첫 전파를 탔다.
배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의 9박 10일간의 배낭여행기를 다루는 ‘꽃보다 할배’는 보다 원활한 여행이 되기 위해 젊은 피 이서진도 함께한다.

그러던 중 첫 방송에서 뉴욕대 출신인 이서진이 4명의 하늘 같은 선배들이자 대한민국 대표 할아버지 4명과 함께 하면서 멘붕이 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공항부터 숙소까지 ‘꽃보다 할배’들의 짐꾼이자 가이드 역할을 확실하게 해낸 이서진 덕분에 ‘꽃보다 할배’팀은 첫 여행지인 파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네이즌들은 “이산인 줄로만 알았는데 뉴요커였다” “역시 집안이 남다르더니 교육도 남달랐네” “네 분의 할아버지들 잘 챙기시면서 고생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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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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