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는 추승우-김상현,'마지막은 훈훈하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06 16: 59

6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한화 추승우와 SK 김상현이 인사를 나누며 장난을 치고 있다.
이날 한화는 김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혁민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가 3승7패2홀드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 중이다. 기대보다는 저조한 성적이다. 아무래도 기복이 걸린다. 잘 던지는 날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기는 일찌감치 무너지곤 했다.
SK는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6승7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인 레이예스는 올 시즌 한화전에서 2경기(1경기 선발)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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