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유경미 아나 "대학때 가수 제의, 걸그룹 될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6 17: 18

유경미 SBS 아나운서가 걸그룹 멤버가 될 뻔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경미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대학시절 가수 제의를 받고 걸그룹 멤버가 될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들 박현도 군이 "엄마가 아나운서가 아니였다면 가수를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경미는 "내가 성악과 출신이지 않나. 사실 대학시절에 가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걸그룹 계약 직전까지 갔다. 그런데 댄스 실력이 안돼서 결국 걸그룹이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내게 '아나운서를 하지 못할 상황이 되면 트로트 가수를 해보는게 어떻겠느냐'라고 이야기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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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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