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15kg 감량, ‘안문숙 닮은꼴 어디갔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06 18: 50

[OSEN=이슈팀] 구자명 15kg 감량의 효과는 실로 대단했다. 사람을 완전히 다르게 보이게 했기 때문이다.
MBC TV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이 그 놀라운 효과의 주인공이 됐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안문숙을 닮은 듯한 외모로 이야깃거리가 됐던 인물이다.
그러나 15kg의 체중을 줄이고 다시 나타난 구자명은 예전의 ‘그’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딴 사람이 돼 있었다. 이목구비는 한층 뚜렷해졌고 턱선은 날렵해져 있었다.

구자명이 모습을 보인 프로그램은 5일 방송 된 MBC TV ‘나 혼자 산다’였다. 소속사 사장인 김태원이 구자명을 찾는 형식으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자명을 기억하는 이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평에서 이젠 제법 연예인 느낌이 난다는 주관적인 의견까지 구자명의 변신에 저마다 한마디씩 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강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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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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