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드럼·기타·탭댄스 신동 뭉쳤다 "세계적인 무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6 18: 56

드럼과 기타, 그리고 탭댄스의 신동이 모였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기타 신동 이강호 군과 드럼 신동 조윤식 군, 그리고 탭댄스 신동 이준서 군이 출연했다.
이날 세 명의 신동들은 'Smooth Crimina'에 맞춘 파워 넘치는 에너지로 오프닝 무대를 꽉 채웠다. 이들의 무대를 본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세계적인 공연을 보는 듯하다. 무대 위의 느낌 자체가 글로벌한 신들의 공연과 똑같았다. 주파수가 나왔다"고 극찬했다.

합동 공연이 끝난 후 드럼 신동 조윤식 군의 개인무대가 이어졌다. 조윤식 군은 마이클 잭슨 4주기 추모공연에 참석하고, 프로 밴드 해리빅버튼과 협연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가진 신동. 그는 'Dance of eternity'를 연주하며 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공연을 보여줬다.
이어 탭댄스 신동 이준서 군은 'I’m here again'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힙합스타일 공연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또 이준서 군은 "'스타킹' 출연 후 학교에 가면 가르쳐 달라고 하는 애들도 있고, 보여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다. 여자 친구에게 고백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기타 신동 이강호 군은 'Fight'를 연주했다. 이강호 군의 무대를 본 김도균은 "지난번보다 훨씬 더 세밀해지고, 진짜 기타리스트의 느낌이 나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기타 신동 이강호 군과 드럼 신동 조윤식은 김도균과 함께 'Anger'을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