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고양이가 말을 한다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6 21: 18

[OSEN=방송연예팀]말하는 고양이가 나타났다.
SBS '동물농장'은 오는 7일 방송에서 '나갈래'라고 말하는 고양이 루벤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마치 어린아이가 칭얼대듯 '나갈래~'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았다"면서 "과연 이 영상은 진실일까? 제작진은 직접 고양이 루벤을 찾아가 그 진실을 밝혀본다"고 밝혔다.

'동물농장'은 또 시골마을에 모인 다섯 견공들이 동네 어르신들과 만나는 장면도 공개한다.
먼 길을 달리고 달려, 우여곡절 끝에 모인 5견 5색 다섯 견공들이 나주 시골마을 체험에 나서는 것. 동네 어르신들의 냉정한 호감도 선정 아래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는 견공들은 금동이 잡는 빗자루 할매부터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똥개들의 텃세까지 버라이어티한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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