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메들리', 풋풋한 첫사랑-성장담 '기대 UP'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6 21: 25

[OSEN=방송연예팀] KBS가 방학시즌을 맞아 풋풋한 4부작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를 오는 10일부터 방송한다.
'사춘기 메들리'는 누구나 겪는 사춘기의 추억을 공감 코드로 엮어낸 드라마. 총 13번의 전학을 경험한 주인공 정우가 또다시 전학을 앞두고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각종 사건들을 저지르지만, 전학이 취소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성장담이다. 10대와 20대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30대 이상의 시청자들은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다.
티저에서는 배우 곽동연의 ‘귀막음 이마키스’가 화제였다. 그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주인공은 이세영.

주인공 정우(곽동연 분)가 같은 반 반장 아영(이세영 분)의 귀를 막고 “비밀이야”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이마에 입을 맞추는 영상이다.
스토리는 이미 검증됐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은 지난 2011년부터 약 1년간 다음 포털에 연재되며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 단행본까지 출판될 만큼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여기에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100% 사전제작을 감행,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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