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딸바보 엄태웅, 딸 사진만 봐 서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6 21: 39

배우 김옥빈이 엄태웅에 "딸바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이정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엄태웅은 최근 득녀한 달 지온 양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집사람을 더 많이 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옥빈은 "엄태웅이 아기 사진만 보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아 서운할 때도 있다"며 "딸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정신은 "시청률 30%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엄태웅이 "공약으로 삭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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