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초반 5점차를 극복하는 역전극을 연출했다.
KIA는 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초반 0-5로 끌려갔으나 후반 공세에서 이범호의 역전타를 앞세워 8-6으로 승리했다. 시즌 35승30패2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36승29패2무를 기록했다.
역전타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범호와 경기를 마무리지은 송은범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