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겨운-정유미, 병원서 입 맞추다 들통 '깜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6 21: 52

'원더풀 마마'의 정겨운과 정유미가 병원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6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25회에서는 고영채(정유미 분)가 변비 때문에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채는 자신의 실수로 형제 어패럴에 위기가 찾아오자 아픈 것도 참으면서 일에 매진한다. 결국 새벽까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며 유명 디자이너 한세아(윤지민 분)의 홈쇼핑 스팟 상품 납품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영채는 상품을 납품하자마자 아픈 배를 붙잡고 주저앉았다. 장훈남(정겨운 분)은 당황하며 영채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맹장이나 큰 병일까 봐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영채는 맹장이 아닌 지독한 변비 때문에 병이 난 것. 영채는 의사의 진단에 당황했고, 훈남은 그런 영채를 놀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영채의 옷이 납품된 홈쇼핑을 보며 병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영채는 형제 어패럴에서 일하며 느꼈던 의미 있는 감정들을 털어놨고, 훈남은 그런 영채에게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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