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시청률 상승에도 10% 넘기기 어렵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7 08: 11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 했지만 여전히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3회분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이는 2회분이 기록한 8.0%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결혼의 여신’은 9.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경쟁작인 MBC ‘스캔들’에 밀려 시청률 10%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날 ‘스캔들’은 14.9%를 기록, 회를 거듭할수록 ‘스캔들’과 시청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역전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3회분에서는 권은희(장영남 분)가 노승수(장현성 분)와 신시아 정(클라라 분)의 외도사실을 눈치 채고 송지혜(남상미 분)와 김현우(이상우 분)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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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결혼의 여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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