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이게 하체운동 한 다리?'..매끈 각선미 굴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07 10: 56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한민관이 하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지만 여자보다 매끈한 각선미로 '굴욕'(?)을 당했다.
한민관은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예전에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항상 1단계에서 떨어지다가 최근 3단계까지 간다"며 "탈락한 이후 하체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하체가 좋아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앞으로 나한테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야심차게 자신의 반바지를 걷어 올렸지만, 이를 본 MC 이창명은 "이게 운동한 하체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한민관의 다리는 왠만한 여자보다 매끈하고 날씬함을 과시했다. 

이에 개그맨 이정수는 "난 강자를 공격하지 않는다. 약자를 공격하겠다"고 한민관을 최대 라이벌로 꼽았다. 한민관은 "저건 객기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민관, 붐, 박재민, 최성조, 한민관, 이정수, 류근지, 비투비 민혁, 백퍼센트 상훈 등이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osenstar@osen.co.kr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