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상순 부모님, "이효리 싹싹하고 솔직해" 칭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07 16: 00

가수 이상순의 부모님이 예비 신부 이효리에 대해 "싹싹하고 솔직해서 좋다"고 밝혔다.
7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상순의 부모님이 예비 며느리 이효리에 대해 극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의 어머니는 "이효리를 처음 본 것은 지난 2011년인데, 그 때 당시에는 이효리인 줄 모르고 이효리를 닮았다고 말했었다. 이효리는 정말 싹싹하고 솔직해서 좋다"고 호평했다.

이어 "음식 남기는 것도 싫어한다. 안남기려고 노력하고 남으면 집에 싸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아버지 역시 "절대 있는 티를 내지 않고, 싹싹하다. 결혼을 찬성한다"며 이효리를 극찬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오는 9월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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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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