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엄마, 연예인들만 가입하는 실연자협회 들었다"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7 16: 55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비밀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엄마랑 100km 드라이브하기'라는 미션으로 모녀가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르는 "'맘마미아' 스케줄이 있는 걸 오늘 알았다. 어머니가 섭외 전화를 받고 오케이 했다"고 밝혔다.

미르는 엄마의 엄청난 비밀을 공개했다. 미르는 "어머니가 연예인들만 가입하는 실연자(방송실연자협회)에 가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방송료, 삼방료까지 다 챙기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연예인들의 어머니들이 실연자 가입에 대해 궁금해 하자 미르의 어머니는 "다들 몰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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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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