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감기 몸살 여파로 인해 최근 두 경기서 교체출장했던 ‘민뱅’ 민병헌(26, 두산 베어스)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7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정수빈 대신 2번 타자 우익수 자리에 민병헌을 넣었다. 지난해 경찰청을 제대한 민병헌은 올 시즌 62경기 3할1푼2리 6홈런 31타점 15도루를 기록, 공수주에서 두산을 이끈 새 변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휴식기 기간 동안 40도 가까이 오르는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로 인해 정상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고 5~6일 잠실 삼성전서도 스타팅 출장 대신 교체 출장했다. 민병헌의 장원삼 상대 통산 성적은 27타수 6안타 2할2푼2리에 불과하지만 올 시즌만 따지면 7타수 3안타 4할2푼9리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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