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한창준 결승타’ 강릉고, 부천고 1-0 제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07 17: 27

강릉고가 투수전 끝에 부천고를 제압했다.
강릉고는 7일 인천 LNG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부천고와의 경기에서 한창준의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부천고를 1-0으로 따돌렸다. 강릉고는 주말리그 3승(4패)째를 챙겼다. 반면 부천고는 5패(1승)째를 떠안았다.
강릉고의 결승점은 4회 나왔다. 강릉고는 선두 타자 김민기가 우전안타로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 김민기는 박주찬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다. 이준형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가 사리지는 듯 했다. 그러나 2사 2루에서 8번 타자 한창준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김민기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 타점이 결승 타점이 됐다.

강릉고 선발 이형규는 5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두 번째 투수 김경훈은 3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부천고 선발 이홍구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눈물을 삼켰다. 이홍구는 9이닝 5피안타 2탈삼진 7사사구(3볼넷) 1실점으로 완투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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