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월성계곡, ‘선녀가 내려와 놀던 곳(?)’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07 17: 55

[OSEN=이슈팀]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가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산에 위치한 월성계곡을 찾아 캠핑을 즐겼다.
7일 방영된 ‘아빠 어디가’는 12번째 여정으로 덕유산 월성계곡을 찾아 모처럼 아이들과 아빠가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덕유산에 도착하자마자 아빠들은 비경에 놀라워하며 선녀가 놀던 곳 같다며 자연의 낙원에 푹 빠져들었다.
잠자리 게임에서는 김성주가 ‘국가대표’ 송종국과 코끼리 돌기 후 달리기에서 승리해 텐트가 아닌 방갈로 취침 기회를 잡았다. 송종국은 이곳에서도 ‘어부 본능’을 발휘 물고기를 잡았다.

또 아이들과 아빠들은 계곡 물에서 물미끄럼틀, 다이빙 등을 즐겼고 윤후는 수영배우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발을 다친 준수는 계곡물에 들어가지 못한 채 옆에서 지켜보기만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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