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을 당한 배우 김수로가 치료를 받고 몸상태가 70%까지 회복했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수로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깨부상을 당해 걱정을 샀던 것에 대해 “이제 70% 정도는 회복됐다”고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하고 치료에 전념했다”면서 “이제는 큰 동작 외에는 무리가 없다. 정상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로는 고질적으로 좋지 않았던 어깨가 훈련 중 악화되는 부상을 당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해룡연대 마지막 이야기와 공병부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방송인 최유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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