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선발투수 김병현이 LG전 조기강판했다.
김병현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 총 42개의 공을 던지며 2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했다.
김병현은 1회초 김용의와 이대형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김병현은 1사 1, 3루 위기서 정의윤을 박병호의 투혼에 의한 1루수 파울 플라이, 박용택을 1루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2회초에는 이병규(7번)를 김지수의 호수비에 의한 2루 땅볼, 오지환과 현재윤도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하지만 김병현은 3회초 첫 타자 손주인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김병현은 김용의룰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김용의는 2루를 훔친 후 김병현의 2루 견제 에러에 힘입어 3루까지 밟았다. 다시 위기에 놓인 김병현은 이대형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강윤구와 교체됐다.
마운드에 오른 강윤구는 이진영을 높은 직구로 포수 파울 플라이, 정의윤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김병현의 주자를 묶었다.
한편 3회초까지 양 팀은 1-1로 동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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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