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정대세, '절뚝이며 경기장 밖으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7.07 19: 59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대 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수원 정대세가 부상을 당한 뒤 절뚝거리며 결국 교체되고 있다.
1위 포항에 승점 2점이 뒤진 가운데 리그 선두로 올라서려는 울산과 승점 3점을 추가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3위권 진입을 노리는 수원이 양보할 수 없는 경
기를 펼친다.

또한, 최근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2골 3도움으로 울산의 후반기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김신욱과 수원의 '인민루니' 정대세의 골잡이 맞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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