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연승 거두고 40승 선착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7.07 20: 51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1차전에서 11-2로 완승, 시즌 40승(29패 1무)에 선착했다.
이날 40승으로 넥센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높였다. 한국프로야구 32년 역사상 40승을 선점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또한 40승을 가장 먼저 올린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확률도 50%에 달한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벤자민 주키치가 한국무대 통산 최다 8실점으로 무너지며 31패(39승)째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를 거둔 넥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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