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승’ 염경엽, “선수들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7.07 20: 58

넥센 염경엽 감독이 LG를 완파하며 주말 3연전 스윕과 시즌 40승에 선착한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1차전에서 11-2로 완승했다.
넥센은 3회말에는 박병호가, 5회말에는 강정호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중반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에서는 강윤구가 김병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탈삼진 10개에 1점만 허용하며 임무를 완수, 시즌 6승을 올렸다.

이날 40승으로 넥센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높였다. 한국프로야구 32년 역사상 40승을 선점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다. 또한 40승을 가장 먼저 올린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확률도 50%에 달한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김병현 강윤구의 좋은 피칭이 승리의 발판이 됐고 중심타선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며 “이번 3연전을 통해 3연승 이상의 수확은 되살아난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집중력이다.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벤자민 주키치가 한국무대 통산 최다 8실점으로 무너지며 31패(39승)째를 당했다. LG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일주일동안 수고 많았고, 쉬는 날 준비 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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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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