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실패 푸이그,'아! 이게 아닌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7.08 06: 44

[OSEN=샌프란시스코, 곽영래 기자]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 4회초 1사 2루 다저스 라미레스의 타석때 2루 주자 푸이그가 도루 실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LA 다저스가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선발투수 커쇼는 직전 등판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생애 첫 쿠어스필드 완봉승을 거뒀던 커쇼는 최상의 컨디션이다.
올 시즌 커쇼의 성적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과 최다이닝 등 거의 전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최상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커쇼에게 부족했던 것이 승운, 하지만 최근 2연승으로 류현진과 함께 팀 내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우완 채드 고딘으로 2연승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지만 전날 경기를 매디슨 범가너의 역투로 잡아냈다. 고딘의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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