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6회분 시청률은 2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5회분이 기록한 24.0%보다 5.9%P 상승한 수치다.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주말극 1위 자리에 오른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 돌파는 실패했지만 29.9%를 기록해 30% 돌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과의 오해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신준호(조정석 분)를 의지하며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은 20.5%, SBS ‘원더풀 마마’는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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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최고다 이순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