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유명 여성복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소이현이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 브랜드는 현대적인 감성과 과장되지 않은 실루엣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감성 캐주얼 브랜드.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소이현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영향력을 높이 평가한 신원 측에서 업계 최고 대우로 전속 모델 계약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소이현은 세련된 이미지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타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소이현을 통해 더욱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면서 모델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소이현은 올해 초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방영 당시 ‘청담 럭셔리룩’의 대명사로 불리며 ‘소이현 패션’, ‘소이현 헤어스타일’, ‘소이현 립스틱’ 등 무수히 많은 검색어를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등 2030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매 작품마다 캐릭터로 완벽 변신함은 물론이고, 작품 속에서 보여준 패션과 물오른 미모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각종 가전, 주얼리, 음료 등 유명 브랜드들의 러브콜로 이어지며 소이현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6월 말 엄태웅, 김민준 등과 함께한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7월 말부터는 tvN에서 방영되는 새 월화 드라마 ‘후아유’에서 6년 동안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 역할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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