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이 화제다. 최근 새 영화 '감시자들' 흥행 성공으로 '광해' '반창꼬'에 이어 3연타속 흥행 홈런을 터뜨린 한효주가 일본에서 도대체 무엇을 했길래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이 주요 포탈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로 떠오른 걸까.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소식이 처음 공개된 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다. '연중'의 인기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한효주는 인터넷에서 회자된 일본 지하철 헌팅 사진에 대해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효주는 "일본 촬영차 갔다가 지하철을 탔는데 어느 남자분이 연락처를 물었다"며 일본 지하철에서조차 남성들로부터 대시를 받는 미모를 은근히 과시(?)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이라니 정말 미인은 어디서나 대접받는 듯' '영화 감시자들 잘되서 좋으시겠어요. 계속 좋은 작품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한효주 꽃돼지 변신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얏호! ‘감시자들’ 100만 돌파! 관객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사진은 100만 돌파 기념 꽃돼지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한효주는 사진에서 커다란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감시자들’의 빠른 흥행 기록에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꽃돼지’는 극중 한효주의 닉네임으로, 그는 영화에서 비상한 기억력으로 범죄조직을 감시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내는 신참 감시반원 하윤주 캐릭터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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