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노영학, 진지희에 딱밤 ‘나쁜손 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8 08: 32

노영학이 진지희에게 딱밤을 하는 일명 ‘나쁜 손’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케이팍스는 8일 진지희와 박건태가 노영학 앞에서 잔뜩 주눅 든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영학은 평상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진지희와 박건태를 무릎 꿇린 채 딴청을 부리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진지희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기 위해 조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장난기 어린 노영학의 잔뜩 집중한 표정과 그의 딱밤 조준에 겁먹은 진지희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면서 노영학의 '나쁜 남자'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정이(진지희/문근영 분)가 숲 속 함정에서 우연히 만난 광해(노영학/이상윤 분)의 정체를 알고 겁을 먹은 나머지 들고 있던 목검으로 그의 뒤통수를 내려치고 도망간 바 있어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김지민 등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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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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