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 ‘상속자들’ 출연확정..‘정극 데뷔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8 11: 20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을 확정, 정극에 데뷔한다.
크리스탈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 합류해 배우 이민호,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다.
크리스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OSEN과의 통화에서 “크리스탈이 ‘상속자들’에 출연한다”며 “처음으로 정극에 출연하는데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크리스탈은 극 중 재벌녀 역할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 앞서 시트콤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거침없으면서도 엉뚱하고 코믹한 안수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등을 연출한 강신효 PD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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