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 제8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팀 파견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08 12: 56

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에서는 2013 제8회 동아시아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임원진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국가 간 우호증진과 상호교류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올해(2013년)에는 중국 텐진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7회까지 남녀 혼성(남자 3, 여자 2) 국가대항전으로 개최하여 오다가 올해 대회부터 남자 단체전(3명), 여자 단체전(3명)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2013년 7월 14일 개최되는 제5회 동아시아스쿼시연맹 정기총회는 현재 동아시아스쿼시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이 참석하여 2013년 동아시아스쿼시연맹 주요현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11일 출국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회를 치르고 15일 귀국한다.
선수단은 김원관 회장을 비롯해 감독 구륜회, 선수 유재진, 이년호, 이세현(이상 남자), 박은옥, 이지현, 최유라(이상 여자)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한국, 대만, 마카오, 일본, 홍콩 등 6개국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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