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옥택연, 포스터 공개..'묘한 분위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08 14: 22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소이현과 옥택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후아유' 측은 8일 이달 말 첫 방송되는 드라마 '후아유'의 포스터를 공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혼을 보는 여자 시온(소이현 분)이 눈물을 머금은 슬픈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시온이 영혼을 본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남자 건우(옥택연 분)가 듬직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 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11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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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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